지난 7월,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Amplify Seoul 2023을 위해 일본, 한국, 파키스탄 및 유럽에서 오신 약 80여 명의 게임 퍼블리셔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Amplify Seoul은 게임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나누고 탐구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벌 게임 환경에 대한 이해도부터 구체적인 성공 스토리까지 심도깊은 대화의 장이 열린 밤이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던 Ampllify Seoul에서 다루웠던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AppLovin에서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진석 지사장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환경에서의 모바일 광고 수익화 및 사용자 획득(UA) 전략에 대해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현재 글로벌 eCPM 추세 및 T3 국가에서 보이는 거대한 성장에 대한 토의를 나누며, 파트너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 또한 언급하였습니다. 이진석 지사장은 AppLovin이 최근에 발표한 AXON 2 업데이트를 강조하면서, AppDiscovery의 AI 머신 러닝 기능은 더 정확하고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UA를 활용해 캠페인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KAYAK Inc.에서 Head of Gaming을 맡고 있는 Masaya Murakami는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의 미래를 자세히 다루며, 하이퍼 캐주얼 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해당 게임 유형의 전략화에 대한 개인적인 인사이트와 팁을 공유했습니다. Murakami가 생각하는 브레인스토밍의 중요성(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참여하며 개발 과정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KAYAC의 팀은 여러 가지 업무에 능숙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게임 개발 업적을 달성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urakami는 하이퍼 캐주얼 산업의 잠재력과 퍼블리셔들이 게임 개발과 출시를 계획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밝혔습니다.
LoadComplete의 COO인 배수정 이사는 자사의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인 “Legend of Slime“의 제작 여정에 대해 발표하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Legend of Slime은 iOS의 “방치형 RPG” 카테고리에서 최근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게임 2위로 빠르게 올라간 바 있습니다. 배수정 이사의 자사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는 질문 세례를 받으며, LoadComplete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유명세를 증명하였습니다.
Popcore Games의 공동 창립자인 Johannes Heinze와 Thomas Heinze의 세션은 AppLovin에서 Global Business Development의 VP를 맡고 있는 Daniel Tchernahovsky와의 토론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Pull the Pin” 및 “Parking Jam“과 같이 유명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배운 인사이트와 팁을 공유하며 폭 넓은 범위의 사용자를 획득하고 기존 게임을 새롭게 홍보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UA 캠페인 유형(광고 전용 및 혼합 ROAS 등)을 시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룬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Popcore는 게임 개발사들이 수익화와 개발 전략을 구축할 때 어떤 지표를 고려하고 테스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루었습니다. 많은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 의미있는 세션이였습니다.
해가 저물어 가면서 파크 하얏트 내에 자리한 LP를 테마로 한 재즈 바 겸 레스토랑인 The Timber House에서의 저녁은 점점 무르익어갔습니다.
Tchernahovsky의 샴페인 축배로 밤이 시작됐고, 맛있는 한식과 와인, 그리고 김다희 연주자의 감미로운 가야금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엔터테인먼트와 네트워킹 기회가 갖춰진 이날 밤에 게스트들은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과 어울리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식을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는 Amplify 이벤트가 더 많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